임재훈, "바른미래당 원내대책, 손 대표 퇴진 인가"

2019-08-21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은 8월 21일(수) 오전 국회 본청 215호의 제13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의 문자메시지 입장 발표관련 "어제 손 대표의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오신환 원내대표는) 기다렸다는 듯이 원색적인 비난과 비판으로 일관했다는 것은 사실상 정치적으로, 인간적으로 예의가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이 제13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

임 사무총장은 "얼마든지 비판하거나 반박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정치적인 예의가 아니다. 정 그렇게 하시고 싶다면 최고위원회의에 나와서 당당하게 입장을 피력해주시면 좋겠다. 오신환 원내대표의 원내대책은 과연 조국 퇴진인지, 손 대표 퇴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위원회에 복귀해 당당하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35차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