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사례관리아동 대상 치과치료 실시

2019-08-11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영도구)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관내 오렌지 치과(원장 서리리)와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치아우식, 결손치아가 있는 26명을 중심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실시했다.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에 대해 드림스타트는 치료비 70%, 치과는 치료비의 30%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지원 상한액은 30만원이며 초과분에 있어서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지원 협약 치과를 늘려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