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이 만개한 병산서원

분홍빛으로 물들다

2019-08-06     김점선 기자
(사진제공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병산서원의 아침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분홍빛으로 물든 병산서원을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흔히들, 만대루가 병산서원의 백미라고 하나, 이 때만큼은 배롱나무꽃이 병산서원의 백미다.

한편, 병산서원은 지난 7월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서원 등 8곳의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