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모라3동 주민건강교육 운영

2019-07-1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모라3동 주민건강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주민건강교육 ‘우리가 남이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 주관으로 치매파트너교육, 심폐소생술, 자살예방교육(게이트키퍼),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 나의 건강 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4회 교육 후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태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라3동의 높은 자살률 등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독거세대 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상구마을건강센터 운영 소식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healthsasang)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