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ICT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 공동개최

2019-07-10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대표의원 노웅래·홍문표)와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공동주체로 오늘 10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ICT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수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간사 신용현 국회의원이 후원에 나섰다.

(사진제공: 노웅래·의원실) 국회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ICT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 공동개최

업계와 학계, 정부와 국회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 오늘 정책세미나에서는 남북 ICT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남북 ICT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현실적인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 할 예정이다.

노웅래 대표의원은 “ICT분야는 도로·철도와 같이 투자 대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분야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정책세미나가 ICT 분야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의 디딤돌로서 남북이 서로 윈-윈하며 한반도 혁신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