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휴가철 환경정화활동 펼쳐

남정면 일대, 불법 쓰레기 10톤 수거

2019-07-04     최원섭 기자
(사진제공:영덕군)휴가철 맞이 환경정화활동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 환경미화원과 직원 60여명은 지난 3일 남정면에서 불법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해 약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쓰레기는 물론 일부 사업장 폐기물이 투기된 곳이 경사가 심해 쓰레기를 자루에 담아 지게차를 사용해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수거작업이 진행됐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지도단속, 관광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입간판 등을 설치해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