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생각, 청년나래기업 9호점 환경친화 '미니맥스' 인증

2019-06-23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청년생각)청년나래기업 9호점 환경친화 '미니맥스' 인증

[안양=글로벌뉴스통신]청년생각 창업지원 청년나래기업‘미니맥스’(MiniMex)가 지난 21일(금) 오후5시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 범계역 주변에 위치한 ‘미니맥스’(대표 고유선, 30)에서 ‘청년나래기업 9호점 인증식’이 진행됐다.

이번 청년나래기업 9호점은 환경친화 제조 기업으로 한해 버려지는 1억장의 우산 비닐커버를 대신할 우산커버(우커, Wookr)를 특허 개발한 청년기업이다.

이날 인증된 미니맥스 고유선 대표는 “앞으로 환경친화 사회적기업(소셜기업)으로 확장해 나갈예정이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년생각의 지원을 받아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나래기업·가게 인증은 전국의 청년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영리민간 청년단체 청년생각(☏031-421-7942)에서 창업공간,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창업된 청년기업이나 가게의 경우 성공창업 교육 컨설팅 및 운영관리 등의 필요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고,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을 한다. 

이날, 인증식 후 안양시 청년정책관과 일자리정책과원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전이 전달되었다.

한편, 청년생각(www.youthidea.kr) 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기본활동으로 진로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안다미로를 운영중이고,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 스터디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위기 가정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LH공사로부터 쉐어하우스형 청년주택인 청년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원 망포역에 신규 빌라를 주변시세 대비 절반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청년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