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최저임금 최대한 동결에 가깝게 결정 되어져야"...!

2019-06-19     이영득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19일(수) 국회 본청 245호에서 열린 제1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경기하방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최저임금은 최대한 동결에 가깝게 결정 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최저임금 결정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경영 여건 상 최저임금 지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경기하방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최저임금은 최대한 동결에 가깝게 결정 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한 저소득 노동자의 소득확대 대책으로는 정부의 재정적 여력을 고려하여 재정적 지원 방법으로 풀어가야 한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대책,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더욱 더 마련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저임금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국회는 어떠한 역할도 없다며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 국회의 책무를 규정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