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동, 결혼이주여성 생활문화요리 나눔 실시

2019-05-26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결혼이주여성 생활문화요리 나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우재, 김영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을 만드는 ‘마음담긴 생활문화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표고전, 삼색전, 불고기, 잡채, 열무김치 등을 봉사자와 함께 만들며 한국 전통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20분을 초청해 함께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효 나눔도 실천했다.

황정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에서 잘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