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경제회복 골든타임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

2019-05-22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월22일(수) 오전 국회 본청 245호의 제1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를 낮춰서 2.4%로 조정했다. 글로벌 교역 둔화 등에 따른 수출 감소,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고용 이런 부분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 원내대표는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로는 글로벌 교역 둔화에 따른 파고를 피할 길이 없다. 조속히 추경을 처리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우리 경제가 다시 회생하는 마중물로 삼아야한다.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두고두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남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1차 확대간부회의

이어, "여야의 지도자들이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으로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 타협안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눈물을 닦고 국민의 희망을 만들자. 국민들이 기다리는 민생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야당 지도자들의 통 큰 결단"을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