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9-05-20     송재우 기자

[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오는 7월부터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2일∼6월 5일 3주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구직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조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 이전을 지원하고자 군비 100%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선발 인원은 42명이며, 이들은 꽃길조성, 관광·체육시설 관리, 환경정비 사업 등 본청 및 읍·면에서 추진하는 41개 단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만18세 이상 군민 중 재산 2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등 지침에 의거한 일정기준을 거쳐 선발되며, 6월 24일 최종 선정 통보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중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로 지도 감독공무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