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립어린이집의 ‘행복한 동행’

어린이 경제교실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심어줘

2019-05-19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엄필란)는 지난 17일(금) 황성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장 앞 공터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경제교실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9개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나바다 가족 장터, 프리마켓,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사립어린이집의 ‘행복한 동행’

사립어린이집연합회 엄필란 회장은 “아이들의 교육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보 복지지원과 과장은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