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찾아가는 군부대 생계감면 상담」실시

2019-05-19     권혁중 기자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찾아가는 군부대 생계감면 상담」실시

[수원=글로벌뉴스통신]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7일(금) 지상작전사령부 정보통신여단 312통신대대를 방문해 복무중인 병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생계감면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군부대 생계상담은 입영 전 생계감면 제도에 대하여 알지 못했거나,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입영하여 복무중인 사람 중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령이 정한 기준에 대하여 상담하고, 이 과정에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초생활보장,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사회보장시스템과 연계하여 병역의무자가 국가로부터 복지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로, 생계가 곤란한 병역의무자가 조기에 경제적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특화된 병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정부혁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