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가을철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총력
2013-10-25 장윤석 기자
▲ (사진제공:부천시청) |
원미구는 높은 산은 없으나, 도심지 내에 위치하여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 이웃단위의 시민이 일상처럼 산을 찾고 있다. 특히 원미산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에 따라 원미구 공원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상태에 따른 근무요령에 의거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상황발생시 즉각 출동 및 진화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한편 산림청에서 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의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를 등급별로 구분해 산불경보단계에 따라 통제범위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등산을 할 경우 도청 홈페이지나 시, 구 산림관련 부서에 사전 문의하여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