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문화 체험을 통한 감수성 함양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

2019-05-1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경찰) 청소년 행복마당 오늘도 따뜻한 하루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행복마당 ‘오늘도 따뜻한 하루’ 』공연 행사를 14일(화) 15시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우정과 추억을 쌓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청소년들은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희망자를 받았으며, 대안학교, 경찰동아리 등 총 300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찰관이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Talk & Song) ▵경찰 밴드 ▵경찰관 직업 소개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태권무 퍼포먼스(태권무․송판격파) ▵댄스(힙합․락킹 공연)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소년 무대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지역행사 참여 등 다수 경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기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이 사라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