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 가져

2019-05-02     김성일 기자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내 경로당 및 구세군양로원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따듯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 : 과천시청)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 가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에 실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떡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성정희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달에 있었던 부녀회 바자회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후원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