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치매안심센터, 민관합동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2019-04-2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금정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노포동 오시게 시장 일원에서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한 이 날 캠페인에는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금정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산금정구지회가 참여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어르신 지원 사업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보를 전했다.

금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연희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치매 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