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호흡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2019-04-21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호흡재활운동 프로그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고위험군인 사상구민을 위하여 ‘호흡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연계)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고위험군 주민에게 체계적인 호흡운동 및 근력 운동법을 교육한다.

고품질의 호흡재활기구와 운동도구(세라밴드)를 사용하여 전문적인 호흡재활운동을 진행하고, 교육 후 자가에서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안내하여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켜 병원 진료율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4개월(4월, 6월, 9월, 11월)간 운영하며, 월별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된다. 호흡재활운동 프로그램 및 폐기능 검사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