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내 손안의 4분의 기적’

2019-04-20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중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 남포동 주민센터(동장 강태진)는 지난 16일(화) 건어물시장 등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방위 지역특성화훈련의 일환으로 부산중부소방서 구조구급팀과 함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래시장과 오래된 건물이 많은 남포동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화재발생 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심정지 환자의 전조증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사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강태진 동장은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