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1동,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찾아가는 전기점검 재능기부로 이웃 돌본다

2019-04-1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금정구)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록, 권보성)는 지난 16일(화) 전기조명업체 밝은세상(대표 심헌수)과 전기점검 및 현장수리 지원사업 ‘미리내 빛드림’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리내 빛드림’ 사업에서는 밝은세상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 안전에 취약한 가구(월 3가구 이내)를 선정해 전기시설 점검, 불량 조명의 LED전등 교체, 안전 교육 등 가구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록 장전1동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능기부가 더 많은 분야로 확산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