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그만둬야…아수라장" 분당 되나

2019-04-18     이도연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바른미래당은 4월18일(목)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의원총회를 열고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 공수처 중재안을 논의려했으나, 최근 일고 있는 민주평화당과 호남 지역구 바른미래당 중심의 ‘제3지대 정계 개편’에 대해 바른정당계 출신들이 극렬히 반대하며 회의장 안팎에서 고성과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한숨쉬며, 고심하고 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지상욱 의원과 하태경 의원은 공개를 요구하였으며, 하태경 의원은 “현안이 있어서 발언하려 한다”고 주장했지만 김 원내대표는 이를 제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