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동주민자치위원회, 공공 도서관 견학

2019-04-1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공공 도서관 견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주민자치회(위원장: 전수덕)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도서관 운영위원, 구‧동 직원 등 10여 명은 사립 공공 도서관인 ‘맨발동무 도서관(북구 화명동)’과 경상남도 교육청 ‘지혜의 바다 도서관’ 2곳을 방문했다.

오는 10월 통통 주민 커뮤니티 내에 개관 예정인 엄궁동 작은(쌈지) 도서관에 접목할 만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진제공:사상구) 공공 도서관 견학

‘맨발동무 도서관’은 주민 참여와 기부로 운영되는 민간 도서관의 대표사례로 유명하고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폐교 체육관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표본으로 손꼽힌다.

전수덕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축단계에서부터 타 도서관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엄궁동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들이 사랑하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