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19년 서울이코노믹포럼, 한반도 평화" 현재 진행형

2019-04-17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6일(화) 오전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제공: 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하고있다.

문 의장은 "비록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진행형 이다.”며, "오늘 강연에 나서줄 짐 로저스 회장님도 최근 한반도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했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예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국회)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짐 로저스 회장 등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정착은 동북아, 동남아 국가들에게도 커다란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新남방정책의 핵심이 아세안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