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前 회장, "産銀,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 전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4월15일(월) "금호 측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산업은행(여의도)

이에 앞서 박삼구 前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은 오전 이동걸 회장과의 면담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이후 동 매각 내용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채권단 앞 제출하였다.

산업은행은 금호 측이 제시한 수정 자구계획 검토를 위해 채권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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