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치매안심센터, ‘꽃뇌음 교실’ 운영

2019-04-14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꽃뇌음 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 11일(목)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꽃뇌음 교실’을 운영 중이다.

꽃뇌음 교실은 치매예방체조 및 인지자극훈련, 음악치료, 미술치료, 현실인식훈련 등의 비약물 치료를 통해 치매 진행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제공:사상구) 꽃뇌음 교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활동 증진, 참여자들 간 소통을 통한 사회성 강화 등 치매증상 완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요리교실 및 웃음교실 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꽃뇌음 교실은 매주(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하며, 현재 4월부터 6월까지는 사상구 치매안심센터의 증축공사로 인해 덕포2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에서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면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