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1동 예일교회, 취약계층 상수도 요금 지원

2019-03-22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취약계층 상수도 요금 등 지원을 위한 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영수)는 20일 예일교회(목사 최송규) 후원으로 취약계층 상수도 요금 등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예일교회는 3년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등의 명목으로 매월 33세대에게 각 3만원의 후원금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예일교회는 1년간 월 100만원을 후원하고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해 후원금이 지원 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손영수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는 예일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최송규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