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 출석" 보고

남북경협진행 단계별 검토하겠다.

2019-03-21     이도연 기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제367회국회임시회 제5차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경협 금융분야 보고하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월21일(목) 국회 본청 406호에서의 제367회국회임시회 제5차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이인영)에 출석하여 남북경협관련 금융분야 업무현황보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2018년 판문점 선언(4.27)과 평양공동선언(9.19)으로 남북관계의 개선과 협력 재개의 여건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남북경협은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 및 해제된 후 추진하겠으며, 남북경협진행 단계별로 금융부분 정책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실물부문 협력을 지원위해 금융부분 역할 검토와 남북경협 사업자금 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재원 조달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