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의원, "박영선 아들, 1년용돈 수천만원대 의혹" 제기

2019-03-21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곽대훈 의원이 3월21일(목)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아들(이승준, 98년생)의 예금 증가액이 만 8세부터 만 20세까지 13년간 총 2억1,57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같은기간 예금 감소액은 1억8,053만원이었다."며 박영선 후보자에게 공개질의하는 기자회견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곽대훈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질의하는 기자회견 하고있다.

곽 의원은 "세금탈루는 청와대가 세운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7대사유 중 하나이며, 청와대는 이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제기된 의혹을 모두 알고있었다고 말했는데, 국민정서를 기만한 오만과 독선이다. 이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은 물론 박영선 후보자 또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