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진정한 민군화합의 통통데이

2019-03-20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이천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통통데이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부대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를 매월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달은 20일(수)에 지역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는 통통데이를 실시했다. 통통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장병들이 부대 주변 민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부대원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특히 분기별 1회는 사령부 각 부서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찾아 점심을 함께하고 지역주민들이 군부대에 바라는 내용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통데이는 1분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서 관리, 장암리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마을회관청소, 음료 등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