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김포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근로자 사망

안전관리 문제 발생

2019-03-16     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 고촌읍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 고촌읍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협력업체 근로자 A씨(31세)가 이달 4일 오후5시25분경 주차장 타설중 상부로 임시 사다리를 밟고 이동하다가 각재가 부러져 신체가 바닥에 떨어져 병원 이송후 장파열로 사망하였다.

사고시 직접 목격자는 알 수없으나, 근처 펌프카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후 근로자 A씨와 사고 내용을 잠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신축 아파트 현장은 현재 골조 21층중 10개 층이 공사중이며,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 하였고, 현장 공사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이며,김포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종료는 사망사건이기에 원인규명은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