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이재민 주거지원 간담회 개최

2019-03-14     최원섭 기자
(사진제공:포항시)지진이재민 긴급주거지원 간담회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14일(목) 지진이재민 긴급주거지원과 관련 전파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를 흥해복지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임대 계약기간(2년)이 올해 도래하고, 특히 흥해특별재생사업과 관련 협의보상이 추진됨에 따라 주거문제에 대한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됐으며, 주거지원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명 주거안정과장은 “현재 LH와 이재민 주거안정이라는 지상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간연장, 임대료 감면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긴급주거지원이나마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