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보안관대표단 간담회 개최

시민 안전지킴이로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위해 노력

2019-02-18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2019년도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신고 활동을 위한 ‘경주시 안전보안관대표단 간담회’를 15일(금)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경주시 안전보안관’은 손석만 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해 위반행위를 찾아서 신고하는 임무 수행과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안전보관관대표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 이경원 안전정책과장과 안전보안관 대표단(대표 손석만, 부대표 이경희)은 안전보안관의 올해 월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없는 경주시 만들기에 적극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