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여동, 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 구축

2019-02-17     최원섭 기자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공원과, 시립미술관, 환여동, 환여동 자생단체는 지난 15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공감&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환여동 14개 지역단체장, 김상원 시의원, 복덕규 시의원, 공원과, 시립미술관, 환여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 운영방향 및 협약 추진 배경 설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공원과 시립미술관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현황을 환여동 자생단체와 공유하고, 환여동 자생단체는 당면현안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사진제공:포항시)“공원과-시립미술관-환여동”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 구축

황성기 공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여동 자생단체와 함께 주요정책 및 지역 현안사항 등 정기적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안문제에 대한 실질적․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로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본청 부서와 읍면동 자생단체 간의 실시간 소통채널 마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 문화, 행사 등 다양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