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2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개최

2019-02-09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북구)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덕천2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대장 박근옥)에서는 지난 1월 3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덕성초등학교 앞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첫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바자회는 악천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누고자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떡국, 강정, 참기름, 멸치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박근옥 대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날씨 때문에 더욱 특별한 바자회가 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의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