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설 명절음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9-02-0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연제구) 정성어린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은옥)는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1일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45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침, 생선 등 정성어린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진제공:연제구)) 정성어린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

박은옥 회장은 “명절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드시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매월 홀로 어르신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동절기 김장김치 만들어 드리기 등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에 여성자원봉사회가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