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락 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 회장 취임

2019-01-24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유네스코 세계유산에 1995년 불국사, 석굴암, 2000년 경주역사유적지구, 2010년 양동마을이 등재되는 등 문화재 보고로 알려진 경주에서 2012년 창립되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해온 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가 23일(수) THE-K호텔에서 3기 회장단(회장: 김동락)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도의원, 배진석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유네스코헌장 낭독, 2018년도 활동영상, 회장 취임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격려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후 축하케잌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경주협회)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 3기 김동락회장 취임 기념 단체사진

이번 3기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락회장은“2018년도 회원들의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계의 우수한 역사도시의 주인공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우리문화유산지킴이운동’,‘세계유산알리미운동”등 새로운 사업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락회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관내 교사-교감-교장-장학사-교육연구관-장학관-국장-청도교육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평생을 청소년 교육에 종사하였으며 퇴직후에도 경상북도교육문화건강진흥원 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주민감사관, 대구지방검찰청경주지청 형사조정위원, 학부모역량개발 강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