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靑 행정관 인사 추천권 의혹" 역대급 인사 문란

2019-01-15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1월15일(화) 오전 국회 본청 419호에서 군 장성 인사자료 유출 분실의혹과 청와대 행정관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사건에 대해 제365회국회 임시회 제1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안규백)에서 의사진행발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갑)

한국당 국방위 간사인 백승주 의원은 "여당의 소극적 태도로 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송구하다"며 "외견상 식물 상임위로 만든 민주당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인사 추천권에 관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역대급 인사 문란이다. 국방위를 정상적으로 가동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