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2월 북미정상회담" 전망

10.4와 6.15 선언 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

2019-01-13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13일(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전망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2월 중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이 대표는 "북미회담이 어느 정도 나가느냐에 따라 남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데, 현재까지 구체화한 것은 핵 시설을 폐쇄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등이 거론되는 것 같은데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자."며 "10·4와 6·15 선언 기념행사에는 저도 참여해서 남북 교류의 기회로 삼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