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생경제 현안회의 개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달 27일(화)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11월 30일 ‘민생경제 안정대책본부’ 현안회의를 개최하여 세부 추진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자․기업지원 ▲일자리․서민경제 ▲관광산업 활성화 ▲보건․복지 ▲농․어업 ▲건설산업 대책반의 분야별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사진제공:포항시)연말연시 민생경제 온기 불어 넣는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5대 단기 과제(지역업체 수주확대, 지역경제 심폐소생 프로젝트, 중앙상가 야시장조성, 포항방문의 해,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이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 어려움이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