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 교육 실시

금강송이 살아 숨 쉬는 울진군에 산불은 없다

2018-11-17     최원섭 기자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논·밭두렁 소각 및 산림휴양객의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응한 산불 초동 진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훈련 목표를 두고 한국산불방지협회에서 전문 진화 교육을 하였다.

(사진제공:울진군)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 교육

14일 교육훈련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교관(강성철) 지휘 하에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 될 수 있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과 초기 대응 태세 점검으로 산불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