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야의원, "경전선 전철화업화-예산반영" 촉구

2018-11-08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광주-전남 여야의원 18인과 광주·전남 지자체장들 11월8일(목)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경전선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즉각적인 예산반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광주·전남 여야의원 18인과 광주·전남 지자체장들이 기자회견하고있다.

이들은 "국토균형발전과 영·호남의 화합 및 경제공동체 번영을 위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45억원을 즉각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성명발표한 국회의원은 권은희, 김경진, 김동철, 박주선, 박지원, 서삼석, 손금주, 송갑석, 윤영일, 이개호, 이용주, 이정현, 장병완, 정인화, 주승용, 천정배, 최경환, 황주홍 등 18인(가나다순)이며, 자치단체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강인규 나주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등 6인 단체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