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정황" 공개

내부 문건 추가 공개

2018-11-07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7일(수)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평가액이 부풀려진 사실을 삼성이 알고 있었다. 관련 내부 문건을 추가 공개하겠다."며 기자회견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박 의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 미래전략실이 주고 받은 내부 문건을 보이며, 추가 공개하고 있다. 문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서 분식회계 정황을 확인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