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GO

2018-11-01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상주시) 청리면 가을철 농촌일촌돕기에서 많은 과일을 수확 했다.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에서는 10월 31일 (수) 청리면 및 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로리 정○○(76세)씨 농가를 방문해 감따기 일손을 도왔다.

정○○씨는 “감 수확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제대로 할 수 없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여 영농철 농작물 안전 관리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