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

2018-10-30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연제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석홍균)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댁을 수리하는 마음으로 도배 작업, 장판 교체,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 등 집안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도배지와 장판 모두 많이 낡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집안 물건을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집수리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홍균 연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연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