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서희건설,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2018-10-27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사상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4일(수) 구청 건축과에서 관내 대형공사장(건축공사비 30억이상)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희건설 외 4개 시공사 대표자 5명이 참석하여 지역건설 업체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해각서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고,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및 민원해소에 적극 지원하며, 특히 전체 하도급공사 금액의 85%이상을 부산지역에 위치한 자재·장비·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