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사기단 검거

2018-10-2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경찰)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사기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건전한 교통질서 의식을 파괴하고,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사기단」 일당을 선제적으로 단속하여 건전한 교통질서를 확립과 바르고 건강한 공동사회 구현을 위한 형사활동을 전개하던 중 100여회에 걸쳐 총 5억 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전문보험사기단 일당 48명을 형사 입건하고, 이들 중 범행을 주도한 11명을 구속 하였다.

수사한 결과 ’16.3월∼’18.7월까지 부산시내 일원에서 퀵 배달 업체를 운영하면서 총책, 실장, 배달 운전자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2∼4명이 조를 맞춰 조직적으로 오토바이 및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법규위반 차량, 부녀자, 운전 미숙자가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하여보험사를 상대로 병원비, 합의금 등 명목으로 100여회에 걸쳐 보험금을 수령(속칭보빵보험사기)하는 방법으로 100여회에 걸쳐 총 5억 1,000만원 상당을 편취 하였다.

(사진제공:부산경찰)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사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