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부울경, 상장유망기업 임원 간담회" 개최

2018-09-18     이도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월18일(화)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관련 업종 등의 대표 상장유망기업 임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경제 및 주식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상장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RX) 한국거래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등 관련 업종의 대표 상장유망기업 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은태 부이사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주요 산업인 전기전자, 조선, 자동차, 철강 등의 업황이 우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이 지역의 산업 및 경제가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우리 증시도 활성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 본사가 위치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기업들이 IPO를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IB와 긴밀히 협의하여 IPO 사전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상장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이 향후 원활하게 IPO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PO준비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상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