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특산품 포항관광 홍보

2018-09-10     최원섭 기자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에서는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회장단 및 지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부안 등 전라도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각 지역별 리더인 새마을지도자간 유대를 강화하고 우수한 타시군의 문화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서, 우수 재래시장과 새만금방조제, 변산반도 국립공원 관광지 등을 견학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특산품 포항관광 홍보2

특히 새마을회에서는 방문하는 곳 마다 포항시 특산품의 시식, 판촉 행사와 더불어 포항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포항 홍보에도 열성을 다했다. 목포역전에서 실시한 죽장사과, 과메기 시식회에서는 목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준비한 리플릿을 모두 배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간 영호남 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우애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고, 빠른 시일 안에 부안군 지도자들의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