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개별공시지가 열람

2018-08-31     송재우 기자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공개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31일(금)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광주시 홈페이지 및 경기도 한국토지정보 시스템(http://kras.gg.go.kr/land_info/info/landprice/landprice.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9월 28일까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실시한 후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031-760-2398, -28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