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올해 집값 상승분, 내년 공시가격" 반영

2018-08-21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8월21일(화) 오전 국회 본청 529호에서 제363회국회 임시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결산 및 업무보고에서 "현재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서울 등 집값 급등 지역의 주택 공시가격을 내년에 큰 폭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 장관은 "집값이 급등하는 지역의 경우 공시가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공시가격 조사에서 올해 집값 상승분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